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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실시간 e뉴스] "폭염에 카트 밀다 숨진 아들…아빠 울린 코스트코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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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달 19일, 한 대형 마트에서 쇼핑카트를 정리하던 노동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는데요.

유족은 3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회사로부터 사과조차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아버지는 어제(12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들이 직장에서 근무하다 온열로 사망하게 되었는데, 산재 처리는 유족이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