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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일본 거리서 "오염수 반대"…"방류, 일본의 주권적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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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을 찾은 우리 야당 국회의원들이 오늘(12일) 마지막 일정으로 도쿄전력과 총리 관저를 돌며 오염수 방류 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염수 방류는 일본의 주권적 판단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이 소식은 일본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

<기자>

도쿄전력 본사 앞에 모인 민주당 등 야당 의원단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겠다며, 총리관저와 외무성 등 정부 부처를 돌며 2km 정도를 행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