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잃으면 고용센터에 신청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어도 최저임금의 80% 수준을 받는데, 최근 이 돈만 받고 구직활동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금을 빼면 최저임금 실수령액보다 실업급여가 더 많은 셈인데, 이렇다 보니 정부 여당이 실업급여를 낮추는 걸 포함해서 제도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빼앗는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앵커>
일자리를 잃으면 고용센터에 신청해서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어도 최저임금의 80% 수준을 받는데, 최근 이 돈만 받고 구직활동은 하지 않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세금을 빼면 최저임금 실수령액보다 실업급여가 더 많은 셈인데, 이렇다 보니 정부 여당이 실업급여를 낮추는 걸 포함해서 제도 개선에 착수했습니다. 노동계는 저임금 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빼앗는 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