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나토, '우크라 조건부 신속 가입' 약속…반발한 젤렌스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나토 동맹국 31개 나라가 정상회의 첫날 공동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나토에 신속히 가입하도록 약속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가입 절차를 일부 면제해주는 혜택을 주기로 한 것인데, 그동안 구체적인 가입 일정을 요청해온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나토 31개국은 정상회의 첫날인 현지 시간 11일, 공동성명을 통해 "회원국들의 동의와 조건이 충족되면 우크라이나에 가입 초청장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