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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푸바오 맏언니 됐다…'국내 첫 쌍둥이 판다' 중국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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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물원에서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판다 부부가 3년 전 첫딸에 이어 이번에는 쌍둥이 딸을 낳았습니다. 자연 번식이 흔치 않은 판다가, 그것도 동물원에서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많은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산통으로 사육장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연신 배를 핥는 판다.

지난 2016년 중국에서 온 암컷 판다 '아이바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