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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확인도 않고 정지했다 풀었다"…'주먹구구' 거래정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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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5월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과 배임 혐의가 불거지면서 한국 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인 이화전기에 대해 매매거래 정지했다가 푸는 걸 반복해 시장에 혼란을 줬던 일이 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당시 한국 거래소가 이화전기 측 말만 믿고 횡령, 배임 금액이 얼마인지, 또 이를 지시한 사람이 누군지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백운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