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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나토 공동 성명 "북 핵포기 촉구...대화 받아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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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소속 31개 동맹국은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 CVID에 나서야 한다고 다시 촉구했습니다.

나토는 북한이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을 비롯해 모든 대량 살상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으로 포기해야 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과 국제원자력기구 안전보장조치에 복귀하고 이를 준수하기를 촉구한다면서 북한에 한미일을 포함한 모든 관계국의 대화 제의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YTN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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