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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푸바오' 맏언니 됐다…국내 첫 쌍둥이 판다 소식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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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한 동물원에서 인기가 많은 아기 판다 '푸바오'에게 쌍둥이 동생들이 생겼습니다. 판다는 자연번식 자체가 힘든 동물인데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서 동물원도 들썩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태권 기자입니다.

<기자>

산통으로 사육장 안에서 몸을 웅크린 채 연신 배를 핥는 판다.

지난 2016년 중국에서 온 암컷 판다 '아이바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