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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D리포트] 과천 '송크란' 축제에서 난동 부린 미국인들 '필로폰 · 대마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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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를 탈의한 여성이 책상에 엎드리더니 수영하듯 팔을 휘젓습니다.

급기야 의자를 밀치고 나와 경찰관들과 몸싸움을 벌입니다.

파출소에 잡혀 온 다른 여성도 책상 위에 발을 올리고 신발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립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30대 A씨 등 미국인 여성 3명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8일 오후 6시쯤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한 도로에서 타고 있던 택시에서 소리를 지르고 앞 좌석을 발로 차는 등 난동을 부리다 택시기사가 인근 파출소에 신고하면서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