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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여주서 급류 휩쓸려 70대 사망…전국서 비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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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곳곳에서 비 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된 경기 여주에서는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장선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변 산책로는 물에 잠겨 형체를 알아볼 수 없고 떠내려온 흙더미에 공원 놀이터 철조망은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불어난 물에 탄천 보행로와 주차장은 통제됐습니다.

오늘(11일) 하루 경기 남부지역에 시간당 최고 60㎜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