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인터뷰] 퇴임하며 쓴소리 "인권위 1년 동안 시대 역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편상욱 앵커
■ 대담 : 서미화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

● 시각장애인 최초 인권위원

서미화 /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국가인권위원회, 대한민국 별도 독립 기구…인권 침해 사건 조사·결과 조치 명명 권한 보유"
"국가인권위원회 3년 동안 서류 '들으며' 근무…남들보다 2~3배 시간 소요 됐지만 보람 느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조사 맡은 게 가장 기억 남아…성 차별적 시스템 개선·2차 피해 재발 방지 노력"
"이해찬 장애인 비하 발언 통해 집단 안의 인격권도 존중 필요 주장"

● 전 인권위원 "1년 동안 역행"

서미화 / 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인권위원회 후임으로 장애인 주장했으나 기각…매우 유감"
"윤석열차 사건, 명백한 인권 침해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당사자 보호 전무"
"화물연대 총파업 노동자들 목소리 논의 조차 못 돼…인권위 역할 우려"
"인귄위 내부서 직장 내 괴롭힘 문제 제기…내부 조사 어려움 존재·철저한 조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