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정문 |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1년 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정부가 사업비의 90%를 지원하는 이 사업은 전문대와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특화 분야 인력을 양성하고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와 지역 내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교육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혁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호남·제주권 컨소시엄(총 6곳)에서 최고 등급을 달성한 익산시와 원광보건대는 2차 연도 사업비 20억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센티브(1억8천만원)를 추가로 확보했다.
그동안 시는 원광보건대학과 지역 특화분야(그린 바이오식품, 돌봄특화서비스)와 연계한 정규교육 과정, 성인 학습자 및 중장년 평생 직업교육 프로그램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이 컨소시엄은 지역 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위한 관리 체계 구축, 학령기부터 전 생애에 걸친 지역특화 분야 인력 양성, 지역 연계 평생 직업교육, 사회공헌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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