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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는 오늘(1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경기 시흥시 소재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를 찾아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배곧너나들이는 시흥 배곧초등학교 안에 자리한 학교복합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쓸 수 있는 카페, 도서관, 육아카페 등의 시설을 갖춰 교육·돌봄 활동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이곳은 외부인 출입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학생과 지역주민을 시공간적으로 분리하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설계한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돌봄과 연계된 학교복합시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손기준 기자 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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