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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공식 출범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뇌물 수수' 경무관 자택 세 번째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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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무마 대가 억대 뇌물 수수 혐의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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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현직 경찰 간부의 뇌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해당 간부에 대해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선규)와 3부(부장검사 송창진)는 이날 8시 30분부터 검사와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경무관 A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는 지난 2월과 3월에도 A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공수처는 지난해 6월 A씨가 이상영 대우산업개발 회장에게 경찰 수사 무마 대가로 3억원을 약속받고 이 중 1억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포착한 뒤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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