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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김여정 나서 격추 위협…미국 "긴장 조성 자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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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어제(10일) '미군 정찰기가 동해에서 영공을 침범했다'며, 사실상 격추에 나설 수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우리 군이 '통상적인 정찰 활동'이라며 북한의 주장이 허위 사실이라고 밝힌 데 이어, 미국도 북한에 긴장을 조성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용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미군 전략정찰기가 북한의 경제수역 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