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우리 수산물 안전, 사달라"…전국 어민들 거리서 호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어민 수백 명이 오늘(10일) 부산에 모였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집회가 아니라, 우리 수산물을 제발 많이 사달라고 호소하는 자리였습니다.

어민들은 최근 수산물 소비가 확 줄었다는 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 현장을 KNN 조진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국 어민 수백여 명이 부산역 광장에서 큰절을 올립니다.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로 수산물 기피 현상이 나타나자 대국민 호소에 나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