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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단독] 대형 로펌서 18억 받고 무신고…사건명도 '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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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법관 후보자에 지명된 권영준 서울대 교수가 대형 로펌에 60여 건의 의견서를 써주고 18억 원을 받았다는 소식, 저희가 지난주 전해 드렸습니다. 그동안 권 후보자는 학교 측에 어떤 신고도 하지 않은 걸로 확인됐는데 비밀 유지를 이유로 의견서의 내용조차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있습니다.

원종진 기자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내 대형 로펌에 5년간, 의견서 63건을 써주고 18억 원 넘게 받은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