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종교계 이모저모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필리핀 빈민촌서 봉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필리핀 교육시설 찾은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화엄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주지인 덕문 스님이 최근 필리핀 빈민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굿월드 자선은행 대표로도 재임 중인 덕문 스님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 쓰레기 매립지 마을을 방문했다.

이 마을은 도시빈민들의 이주지역으로, 거주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문 스님은 굿월드 자선은행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아동 기초교육시설 3곳을 찾아 학생들에게 졸업선물을 건네고 격려했다.

덕문 스님은 "어린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