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육시설 찾은 화엄사 주지 덕문스님 |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주지인 덕문 스님이 최근 필리핀 빈민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굿월드 자선은행 대표로도 재임 중인 덕문 스님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라구나주 산페드로시 쓰레기 매립지 마을을 방문했다.
이 마을은 도시빈민들의 이주지역으로, 거주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문 스님은 굿월드 자선은행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아동 기초교육시설 3곳을 찾아 학생들에게 졸업선물을 건네고 격려했다.
덕문 스님은 "어린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학습하고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바라지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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