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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클럽 마약' 케타민 밀수 일당 기소…현역 군인도 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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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젊은 층 사이에서 이른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 20만 명분을 밀수한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2·30대 남성들로 이뤄진 조직이었는데, 현역 군인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굵은 결정을 이루고 있는 흰 알갱이, 이른바 '클럽 마약'이라 불리는 마약류 케타민입니다.

총책 29살 최 모 씨 등 밀수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6차례에 걸쳐 1.4kg에서 1.8kg씩 모두 10kg의 케타민을 국내로 들여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