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시리아 동부에서 테러 단체인 이슬람국가, ISIS 지도자를 드론 작전으로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내고 지난 7일 드론 폭격으로 ISIS 지도자인 우사마 알-무하지르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작전으로 현지 주민 1명이 다쳤고 민간인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작전에 드론 석 대가 동원됐으며, 작전 중 2시간 동안 러시아 전투기로부터 비행 방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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