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은 치매·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률이 높다. 청소년기 뇌전증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언제, 어디서 발작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늘 긴장하고 불안감을 갖고 있으며, 자녀의 인지 기능 저하와 학습 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 또한 자녀들의 급격한 심리적 변화에 대응하는 것에 대해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한국뇌전증협회는 뇌전증 환자와 환자 가족들에게 정확한 의료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월 마지막 주에 부모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한국뇌전증협회 홈페이지(www.epilepsy.re.kr),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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