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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내가 살던 집이 '불법 건축물'?…구제 입법 '공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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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고 있는 집이 알고 보니 불법 건축물이었고 원상복구를 안 할 경우 수백만 원을 물어야 한다면 참 억울하겠죠. 이미 복구하기도 어려운 상태라면, 더 난감할 겁니다. 이런 '선의의 매수인'을 구제하는 방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입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40대 가장 A 씨.

전세 살던 집이 공매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10평 남짓 되는 집 절반 정도가 불법 증축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