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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노숙농성' 강제 해산 두고…"불법 집회" vs "자유 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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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밤샘 노숙 농성을 하려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오늘(8일) 새벽 강제 해산했습니다. 허용된 시간을 넘긴 불법 집회여서 절차대로 해산했다는 게 경찰 입장인데, 주최 측은 경찰이 폭력으로 집회시위 자유를 탄압했다고 반발했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거리에 누워있는 노동자를 끌어내려 안간힘을 씁니다.

[이쪽으로, 이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