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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빈집 매입해 공공시설로…"상상도 못 한 일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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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랜 시간 아무도 살지 않아 폐가가 된 빈집은 지역 주민에게 공포의 장소가 되고는 하는데요. 충북 제천시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직접 빈집을 사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안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제천시 신백동에 있는 한 폐가입니다.

주택가에 10년 넘게 방치되며 우범지대로 전락했습니다.

[지용식/인근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 화재 위험도 있고 청소년들이 우범지역이라고 안에서 담배 피우고, 주류나 이런 거 사다 먹고 이러면 위험요소가 있죠. 야간에 그러면 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