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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쓰레기 봉투에 유기' 친모 체포…수사 780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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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에서 숨진 영아를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이 수사 중인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은 780건으로 늘었습니다.

박하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용인시의 야산, 지난 2015년 태어난 뒤 살해돼 이곳에 묻힌 것으로 알려진 영아 시신 수색 작업이 오늘(7일)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를 살해해 유기한 혐의로 긴급체포 된 친부와 외할머니에 대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