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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성폭행 하려고…혼자 타는 여성 10분 넘게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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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의왕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20대 남성이 범행을 미리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10분 넘게 여성 혼자 탄 엘리베이터를 기다렸고, 범행을 저지를 장소도 미리 정해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지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찰과 소방대원, 주민들이 아파트 복도에 모여 있습니다.

그 사이에 쪼그려 앉은 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