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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D리포트] 전기차 차주들 주목! '동력 상실' 현대기아차 전면 무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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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아차가 국내에서 판매한 전기차 13만 6천 대에 대한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상 수리 대상은 2021년부터 국내에서 제작해 판매한 현대차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제네시스 G80 전기차, GV60 전기차, GV70 전기차, 기아 EV6 등 6종입니다.

해당 차종은 교통 당국에 주행 중 동력 상실이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모델입니다.

현대기아차는 통합충전제어장치에 일시적으로 과전류가 흐르면서, 고전압 배터리에 있는 전류를 저전압으로 바꿔주는 장치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