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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원희룡 국토장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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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서울-양평고속도로 관련 긴급 당정협의회에 참석했습니다.

원 장관은 해당 사업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지시했음에도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며, 노선 검토뿐 아니라 도로개설사업 추진 자체를 이 시점에서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정부에서 추진된 모든 사항을 백지화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이번 사업과 관련해 청탁을 받거나 노선에 개입한 사실이 없다면서, 민주당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무근으로 드러난다면 책임을 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