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남미도 주목…브라질 토크쇼 '더 노이치'K팝 가수최초 출연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브라질 간판 토크쇼 '더 노이치'(The Noite)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출연한다.

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8일 오전 1시(현지시간) 방송되는 브라질 SBT 채널의 인기 심야 토크쇼 '더 노이치'에 출연해, 재치 있는 토크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더 노이치'는 남미 인기 코미디언 다닐로 젠칠리(Danilo Gentili)가 진행하는 브라질 대표 토크쇼이자 연예 TV 프로그램이다.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는 유명 프로그램 중 하나에 NCT 드림은 K팝 가수 최초로 출연을 알렸다.

이번 방송에서 NCT 드림은 7월 17일 발매되는 정규 3집 'ISTJ'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첫 브라질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과 남미 투어에 대한 기대 포인트 등을 다양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NCT 드림은 7월 4일부터 브라질, 칠레, 페루, 멕시코 등 남미 4개 지역에서 4회에 걸쳐 월드 투어 '더 드림 쇼2: 인 유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YOUR DREAM)을 개최하고, 남미 팬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NCT 드림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정규 3집 'ISTJ'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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