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학대 논란 일었던 '갈비뼈 사자', 새로운 보금자리 찾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서 학대 논란이 일었던 민간 동물원의 수사자가 새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이제는 차가운 시멘트 공간을 벗어나 하늘을 보고 흙을 밟으면서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CJB 이태현 기자입니다.

<기자>

사자 1마리가 케이지를 통해 옮겨집니다.

2004년에 태어난 '바람이'입니다.

바람이는 차가운 시멘트 바닥과 유리창으로 꽉 막힌 김해의 한 민간 동물원에서 7년 넘게 지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