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7 (월)

'만리경 1호' 인양한 군당국…"군사적 효용성 전혀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 5월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가 서해에 추락했는데, 거기에 실려 있던 정찰위성을 우리 군이 수색 끝에 인양했습니다. 당국은 분석 결과 정찰위성으로서의 군사적 효용성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홍영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우리 군이 추가로 인양에 성공한 것은 북한의 정찰위성 '만리경 1호'입니다.

추락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호'의 가장 상단에 탑재된 것으로 정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광학 카메라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