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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뉴블더] 물난리 악몽에…"담배꽁초 버리면 과태료 20만 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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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장마철 물난리의 원흉 중에 하나로 꼽히는 게 바로 빗물받이 속 담배꽁초입니다.

이 빗물이 빠져야 하는 빗물받이가 담배꽁초 같은 쓰레기로 차 있으면, 오히려 물이 역류해서 큰 피해를 입히는데요.

최근 장마철 침수 우려가 커지자, 서울시가 담배꽁초 무단 투기를 잡기 위해서, 과태료를 대폭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 근처에 있는 빗물받이입니다.

지상의 빗물을 모아 하수관으로 빼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