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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폭력시위 SNS 탓한 마크롱 "통제범위 벗어나면 SNS 차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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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스냅챗·트위터 등 타깃…"소셜미디어 집회 도구화 문제있어"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최근 프랑스에서 폭력시위가 확산한 한 원인으로 소셜미디어(SNS)를 지목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과격 시위가 이어지면 SNS를 차단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독일 dpa 통신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BFMTV 방송을 인용, 마크롱 대통령이 집회 발생 지역 시장들과의 회의에서 시위 발생 시 청년층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