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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노원구 아파트 40여 분간 정전…주민 5명 승강기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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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밤 9시쯤 서울 노원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에 40여분 간 전기 공급이 끊겨 859세대가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 5명이 승강기 안에 갇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주변 선로 전기 공급이 순간적으로 불안해지면서 아파트 차단기가 내려가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 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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