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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부산서도 '영아 암매장'…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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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어난 뒤 출생신고가 안 된 아이들에 대한 경찰 수사가 200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에서 태어난 지 8일 만에 숨진 아이를 암매장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기장군청은 현재 40대인 여성 A 씨가 지난 2015년 2월 출산한 아이에 대해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