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파리 외곽 방문 자제"…관광객에 신변안전 당부
정부가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로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파리 외곽 방문 자제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랑스 현지 대사관 홈페이지 등에 신변 안전 공지를 하고 프랑스 방문 국민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밤 프랑스에선 한국인 탑승 버스가 무장강도 습격을 받았는데 이는 프랑스 폭력 시위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상용 기자 (gogo213@yna.co.kr)
#프랑스 #외교부 #관광객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가 프랑스 전역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로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파리 외곽 방문 자제 등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4일) 정례브리핑에서 프랑스 현지 대사관 홈페이지 등에 신변 안전 공지를 하고 프랑스 방문 국민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해 신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30일 밤 프랑스에선 한국인 탑승 버스가 무장강도 습격을 받았는데 이는 프랑스 폭력 시위와는 크게 관련이 없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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