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시위와 파업

[속보] 尹대통령 “정치 파업·불법 시위 협박에 절대 굴복 안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국민과 국민 경제를 인질로 삼고 정치 파업과 불법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의 협박에 절대 굴복하지 않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회의에서 “불법 시위와 파업을 통해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고 있다면 깨끗이 접는 게 나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민주노총이 ‘윤석열 정권 퇴진’을 내세워 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을 벌이기로 한 것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모든 분야가 정상화되고 정의로운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는 게 정부 역할”이라며 “공직자도 기득권 저항과 싸워나가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