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4일, 포천시의회 특위 소속 연제창 의원이 드론 작전사령부 창설에 따른 "포천시 폐해를 알리겠다"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국민의힘 최춘식 국회의원은 지난 1일 '드론부대 포천 창설을 환영' 한다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마치, 국민의힘vs민주당 힘겨누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연제창 '포천시의회 드론부대 창설 반대 특위위원장'은 왕복 6차선의 포천 호국로 출근길에 팻말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3일 4일, 이틀 연이어 운전자 들에게 드론부대 창설로 인한 폐해를 호소하고 있다.
연제창 포천시의회 특위 위원장은 "포천 시민들에게 드론작전사령부 포천 창설을 알리고,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위한 설득에 나섰다"며 "이달 중·하순까지 시위를 이어가고 .최종 시민 의견을 토대로 세부적인 대응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와 반대로 국민의 힘 최춘식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안보와 지역경제 망치려는 일부 세력들의 가짜뉴스와 선전선동, 도 넘고 있어다"며 "국가안보가 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드론사령부 반드시 포천에 유치 한다"는 환영사를 밝혔다.
그동안 최춘식 의원은 이보형 합동참모본부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준비단장(소장, 육군항공사령관)을 세차례나 직접 만나, 드론사령부 창설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상세히 점검했다 밝히고, .드론사령부는 간부 위주의 단순 전략행정부대다. 간부 등과 그 가족들의 인구(약 500명) 유입으로 지역 경제 및 상권에 상당히 큰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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