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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아이 유기 장소' 진술 오락가락…프로파일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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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서 아이를 낳은 뒤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에 대해, 경찰이 범죄 심리 분석관을 투입했습니다. 정부의 전수 조사가 시작된 뒤 경찰이 수사 중인 미신고 아동 사건은 80건 넘게 늘어난 상태인데, 이 가운데 지금까지 숨진 걸로 확인된 아이는 9명이나 됩니다.

손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9년, 대전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한 뒤 수 일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엄마 A 씨에 대해 경찰이 범죄심리분석관, 프로파일러를 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