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축사에 웬 러닝머신?…줄줄 샌 '태양광 대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지난 정부 당시 태양광 산업 등에 투입된 전력 기금의 집행 실적을 추가로 점검했습니다. 그 결과 농축산 시설로 위장하거나, 세금 계산서를 부풀리는 방식 등으로 5천800억 원이 새나간 걸로 걸로 파악됐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태양광 설비업체가 만든 곤충 사육 시설입니다.

안에 곤충은 없고, 자개장과 소파만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