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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올여름 가장 더운 날…무더위와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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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사흘째 폭염 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4.9도를 기록했습니다. 밖에서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은 그야말로 폭염과 사투를 벌였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도로 공사 현장, 그늘 한 점 없는 도로 한가운데서 작업이 한창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저절로 흐르는 폭염 속에서 안전조끼에 안전모까지 쓰고 연신 삽으로 흙을 퍼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