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서울 낮 기온 35도 등으로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대신 호우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내륙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호남은 내일 낮과 모레 새벽에 시간당 최고 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을 보면 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최대 150mm 이상, 강원 내륙과 충북에도 최고 120mm 이상의 호우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사이 서울 등 서쪽 지역에 열대야가 예상되고요, 내일 낮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금요일에 또다시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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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일) 서울 낮 기온 35도 등으로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였습니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못하고 열대야로 이어지는 곳도 있겠는데요.
다행히 내일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은 주춤하겠습니다.
대신 호우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서울 등 중부 내륙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호남은 내일 낮과 모레 새벽에 시간당 최고 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