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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제3자 변제' 거부 피해자 판결금 공탁…"무효 소송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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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정부의 제3자 변제 방식을 거부하고 있는 생존자와 유가족 4명에 대해 정부가 배상금을 법원에 맡기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 지원 단체 측은 공탁 무효 소송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내용은 최재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15명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가운데 생존자 2명과 유가족 2명은 정부 해법, 즉 제3자 변제 방식을 아직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