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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사고 났는데 따지지도 않는 2인 1조 권고…"의무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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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흘 전에 혼자 엘리베이터를 수리하다가 20대 청년이 숨진 일이 있었죠. 2인 1조로 일하라는 권고를 지켰다면 막을 수도 있는 사고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고가 난 뒤에 산업안전공단의 조사 과정에서도 '2인 1조' 여부는 의무 점검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혼자 엘리베이터를 고치던 20대 청년이 숨진 뒤에도 '2인 1조 권고'는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