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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서울 34.9도,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무더위와 사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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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들어서 가장 더웠던 하루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사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진 가운데, 경기도 성남 분당의 낮 최고 기온이 섭씨 37.5도까지 치솟았고, 서울도 34.9도를 기록했습니다. 이제 7월 첫 주고 아직 초복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더위가 대단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오늘(3일) 첫 소식, 먼저 이태권 기자가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