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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뉴블더] 신라면만 내린 '농심' vs 진라면 빼고 내린 '오뚜기'…소비자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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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가격 인하 압박에 최근 식품 업계가 라면과 과자, 빵값을 줄줄이 내렸죠.

업체별 인하 전략을 좀 자세히 뜯어봤더니, 대표 제품의 가격만 내린 곳도 있고, 인기 제품 빼고 다 내린 곳도 있었습니다.

먼저, 농심은 대표 제품만 골라서 내렸습니다.

라면 대표 신라면, 과자 대표 새우깡만 각각 5%, 7%가량 내린 겁니다.

반면에 오뚜기와 삼양, 팔도는 주력 제품인 진라면, 불닭볶음면 등을 가격 인하 대상에서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