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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D리포트] 우크라 동부 전투 격화로 3명 사망…'북부 전선'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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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츠크에서 전투가 격화하고 있습니다.

파울로 카릴렌코 도네츠크주지사는 현지 시간으로 어제(1일) 새벽까지 이어진 러시아군 포격으로 민간인 최소 3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바흐무트와 리만, 마린카 등 도네츠크 주요 지역에 러시아군 병력이 집결해 진격을 시도하고 있어 격렬한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고도 했습니다.

그제도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에 한 학교가 노출되면서 교사 1명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