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일타강사'도 세무조사…부랴부랴 교습비 내리는 학원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부가 대형 학원뿐 아니라 유명 강사를 상대로도 세무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정부의 사교육 시장 단속이 연일 거세지며 학원가 분위기가 뒤숭숭한데, 부랴부랴 학원비를 내린 곳들도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임태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서초구의 한 초중등 영어학원.

이 학원은 최근 초등학생 교습비를 34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내렸다고 교육청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