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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지난해 정확히 들어맞았던 침수위험지도…"여기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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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철 피해를 예측하는 '침수위험지도'가 있습니다. 지난해 피해를 정확히 예측해서 뒤늦게 주목을 받았는데요, 올해 이 지도를 다시 들여다봤더니 지난해 피해 지역 외에도 침수가 예상되는 곳이 더 있었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서울 강남역 일대가 보라색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1시간에 90mm 이상 큰비가 내리는 것을 30년마다 한 번 오는 폭우로 보는데, 이때 침수 방지 시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2m에서 5m까지 잠길 수 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