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특급호텔 난동 수노아파 39명 기소…조폭 '또래 모임'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검찰이 서울 특급호텔에서 3박 4일 동안 난동을 부렸던 폭력조직원 39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어린 폭력배들이 전국적으로 연대하는 '또래 모임'도 발견돼서 수사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호텔 데스크 전등을 내리치며 직원들을 위협합니다.

뒤편으로는 건장한 체격의 청년들이 차렷 자세로 줄지어 있습니다.

로비에서는 단체로 90도 인사를 하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합니다.